[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대표 농특산 온라인 쇼핑몰인 '농사랑'에서 추석맞이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판전에는 한우와 과일, 한과, 곶감, 떡, 김 등 도내 우수 농특산물이 10-15%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특히 릴레이 특가 상품, 명품관, 한우 기획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소비자에게 매일 새로운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기업·단체 등 추석 선물을 대량으로 주문하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도 마련된다.
고객센터(041-544-2025) 전화 주문을 통해 대량주문 추가 할인과 다중배송 간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농사랑은 삼성디스플레이(4-5일), 삼성SDI(5-6일), 삼성전자(11-12일) 등 도내 대기업과 연계한 추석명절 싱싱장터 특판전도 개최한다. 도내 60여 농가가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업 임직원에게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판전은 소비자에게는 쇼핑의 선택을 넓히고 도내 농가에는 판로의 기회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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