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용 남서울대 총장, 차량 스티커로 ‘대학사랑 캠페인’ 앞장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 차량 스티커로 ‘대학사랑 캠페인’ 앞장
  • 김형태 기자
  • 승인 2019.08.28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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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용 남서울대 총장, 차량 스티커 '대학사랑 캠페인' 부착 모습.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오른쪽) 차량 스티커 '대학사랑 캠페인' 부착 모습.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남서울대학교 윤승용 총장이 차량 홍보용 스티커를 부착해 ‘대학사랑 캠페인’에 앞장선다.

28일 남서울대에 따르면 최근 학령인구 감소 등 대학홍보 어려운 현실 속에서 자발적인 대학홍보를 장려하기 위해 차량에 부착할 수 있는 홍보용 스티커 2000장을 제작해 내부구성원 및 외래교수들에게 배부하는 ‘대학사랑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여기에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이 먼저 화답해 앞장 선 것.

윤승용 총장은 “이번 학교사랑 캠페인은 대학이 처한 어려움 속에서 우리 대학 구성원들이 하나가 되어 이겨나가자는 적극적인 의지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학교사랑 캠페인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서울대학교는 2006년 대학종합평가에서는 종합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고, ‘2013년 대학기관 인증평가’에서는 사회봉사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운영의 내실화 등을 인정받아 ‘사회봉사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2015년 제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기도 했다.

2016년, 2018년에는 재학생 1인당 국가장학금 수혜금액 1위를 달성했으며, 2017년 고용노동부로부터 IPP형 일학습병행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까지 5년간 연 10억씩 총 50억원을 지원 받는다. 그리고 2019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에 11년 연속 선정됐다.

또 남서울대는 지속가능하고 체계적인 교육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교육과정을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으로 전면 개편하였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협력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사회 봉사, 지자체 및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 평생학습 기여 등 지역에서의 보다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남서울대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2020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진행한다. 

남서울대 수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전형 및 학과에서 최저학력기준을 적용 안하며, 문․이과 교차지원과 수시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아울러, 수시모집 비율 90%와 수시모집 전형요소별 반영방법이 4개의 전형유형(학생부교과위주전형, 학생부종합(섬기는리더1)전형, 교과+면접(섬기는리더2)전형, 실기위주전형)으로 간소화되어 있다.

전형유형별 반영비율을 보면, 학생부교과위주전형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 90%와 비교과(봉사시간) 10%를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섬기는리더1)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자기소개서, 비교과영역)를 반영하여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서류평가 점수 40% + 면접고사(인성) 60%로 최종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특징은 1단계 서류평가에서 교과성적을 정량적으로 반영하지 않고 학생부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등을 고려하여 전공계열에 대한 학생의 잠재적 특성을 반영하여 선발한다.

교과+면접(섬기는리더2)전형은 교과성적 60%와 면접고사(인성) 40%를 반영한다. 교과+면접전형의 특징은 교과성적이 일반전형에 비해 조금 낮지만 인성면접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전형이다.

실기위주전형은 실기 80%와 교과성적 20%로 실기비중이 높으며, 예능계열(시각정보디자인학과, 유리세라믹디자인학과, 영상예술디자인학과, 실용음악학과)만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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