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소방서 염동혁 소방장 ‘제1회 생명보호 구급대상’ 수상
유성소방서 염동혁 소방장 ‘제1회 생명보호 구급대상’ 수상
응급의료 발전, 응급환자 생명보호 모범… 1계급 특진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9.09.0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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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동혁 소방장

[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지난달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생명보호 구급대상’에서 대전소방본부 유성소방서 염동혁 소방장이 수상했다.

소방청이 주관하는 이 상은 병원 치료 전단계 응급의료 발전과 응급환자 생명보호에 모범을 보인 구급대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염동혁 소방장은 지난 2004년 소방관으로 입문, 하트세이버 3회, 제2회 구급활동기록 작성대회 우수, 세계구급대원 전문응급처치 경연대회 외상분야 대한민국 대표출전 등 다양한 공적을 쌓아왔다.

또한 전국 구급강사 양성과정 성적우수자로 장관표창을 수상했으며, 현재 대 시민 응급처치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염동혁 소방장은 소방위로 1계급 특진했다.

염동혁 소방위는 “시민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작은 상처도 어루만지고 공감하는 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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