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 ‘사랑방’ 리모델링 오픈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 ‘사랑방’ 리모델링 오픈
안마의자 2대, 소파, 온열매트 등 물품 구비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09.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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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 내 사랑방(할머니방)이 새로운 리모델링으로 꾸며져 2일 오픈식을 가졌다.

이곳에는 총 사업비 3천만 원이 투입됐다. 물품은 안마의자 2대, 소파, 온열매트 2대 등이 비치돼 어르신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편의가 제공됐다.

종합사회복지관은 남성과 여성 전용 사랑방이 분리된 공간으로 조성돼 있다. 특히 주변이 어르신들이 수시로 사용이 편리할 수 있는 효율적인 공간들이 마련되면서 인기를 모은다.

사랑방은 운영은 평일 오전 9시, 오후 5시로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이다. 현재 많은 어르신들이 사랑방 이용이 증가되면서 주말에는 평소와 달리 북적인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곳은 매년 복지관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어 각종 시설에 불편함이 전혀 뒤따르지 않고 있다"며, "특히 지속적으로 정비에 대해서도 개선 방향 노력에 열중하고 있어 큰 인기를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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