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4차산업혁명특별위 판교테크노밸리 방문
대전시의회 4차산업혁명특별위 판교테크노밸리 방문
첨단혁신클러스터 벤치마킹… 단지조성현황·기업 지원사항 확인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09.0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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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시의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위원장 윤용대)는 3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판교테크노밸리(이하 ‘테크노밸리’)를 방문해 기업단지 조성 현황 및 지원사항 등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4차산업혁명 특별시로서의 위상정립을 위해 국내 타 지역의 선진시설을 직접 방문해 벤치마킹을 하고자 후보지를 물색해오던 중 테크노밸리의 첨단 산업분야 기업단지 조성을 통한 시너지 효과와 함께 기업유치 및 지원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테크노밸리를 방문한 자리에서 테크노밸리 담당자는 “각 기업이 모여있음으로 해서 발생하는 첨단산업 및 유사업종 기업 간의 시너지효과는 물론 첨단산업의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 재고를 통한 이익이 실로 크다”며 “판교테크노밸리는 대한민국의 제1의 융복합 혁신클러스터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한다는 목표를 갖고 긴 시간에 걸쳐 산업용지 마련과 재정적 지원 등을 통한 유치기반 확보 및 업종 집적화를 실시해 지금의 테크노밸리가 완성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결국 기업이 도시로 입주해야 지역경기가 살아나고 인구유입이 이루어지며 그로 인해 타기업이 입주하는 선순환 구조가 이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윤용대 4차산업혁명특별위원장은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의 나아갈 길을 찾고, 하루 빨리 4차산업혁명특별시의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시의회도 집행부와 함께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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