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본부, 한가위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농협 충남본부, 한가위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6일 대전 대사동지점, 10일 홍성군 홍북읍 내포신도시서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9.09.0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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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가위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6일 대전시 대사동 농협은행 대사동지점 주차장과 10일 충남 홍성군 홍북읍 내포신도시에서 각각 개장한다고 밝혔다.

농협 충남본부에 따르면 대전에서 열리는 금요장터는 추석명절 차례상에 올릴 각종 ‘제수용품’을 비롯한 햅쌀, 햇 사과, 배 등 제철 농산물을 할인 판매(20%-10%)한다.

내포신도시 장터에서도 신선 농산물과 햅쌀, 과일 세트(사과, 혼합) 할인 행사 및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시식 행사 등 풍성하게 준비했다.

농협 충남본부 관계자는 “올해는 대풍에도 불구하고 농산물 가격 하락과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지역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로컬푸드 농산물로 차례상과 선물을 준비해 달라”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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