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 판교중학교(교장 현영섭)에서는 2019년 9월 5일(목)부터 9월 6일(금)까지 1박 2일 동네 마실 별밤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본교 특색 행사로 모든 학생과 교사 모두가 기대해 방학 이전부터 계획하고 준비해 온 프로그램이다.
학생자치회에서 정한 프로그램 내용은 우리는 하나! 판교화합 레크레이션(촉감퀴즈, 몸으로말해요, 텔레스트레이션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미니 올림픽(식재료쟁탈전), 바비큐파티, 공포영화 관람 및 담력체험, 마을이 학교! 마을미션게임, 소감문 Contest 등으로 알차게 구성하였다. 판교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여 즐길 수 있도록 웃음 꽃 피는 화합의 장을 열었다.
별밤캠프에 참여한 1학년 최준수 학생은 “1박 2일 동안 친구들이랑 선생님들과 함께 학교에서 활동하고 지내면서 정말 학창시절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학부모 대표로 참여한 김형곤 학부모는 “다른 학교 야영과는 달리 학교에서 1박 2일 동안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것 같다. 아이들이 이 캠프로 인해 더욱 더 화합하고 배려하는 사람으로 성장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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