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랑전통주체험공방(대표 김숙자)는 지난 9일 임원진들과 부여군청을 찾아 부여군 인재발굴과 육성을 위한 굿뜨래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금은 지난 4일 연이랑전통주체험공방에서 열렸던 바자회를 통해 거둔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김숙자 대표는 “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아 학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기탁소감을 전하고, 박정현 부여군수는 “우리 지역 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신 연이랑전통주체험공방에 감사드리며,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활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지난 2018년 부여시장 내 2층에 터를 잡은 연이랑전통주체험공방은 탁주인 백제 연잎주와 청주 연이랑을 개발하는 등 지역 전통주 개발과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이재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