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정안면사무소, 인천시 율목동과 우호교류
공주시 정안면사무소, 인천시 율목동과 우호교류
'제65회 백제문화제' 정안밤 직거래장터 운영 홍보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09.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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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정안면이 제65회 백제문화제와 관련해 자매결연으로 맺은 인천시 율목동을 방문해 양 지역간 우호협력을 통해 정안 알밤에 대한 홍보에 매진했다.
공주시 정안면이 제65회 백제문화제와 관련해 자매결연으로 맺은 인천시 율목동을 방문해 양 지역간 우호협력을 통해 정안 알밤에 대한 홍보에 매진했다.
정안면이 인천 율목동을 방문해 요즘 수확기를 맞은 정안 알밤에 대해 현장 체험을 갖고 있다.
정안면이 인천 율목동을 방문해 요즘 수확기를 맞은 정안 알밤에 대해 현장 체험을 갖고 있다.

공주시 정안면(면장 이용호)이 오는 28일 개막에 오른 제65회 백제문화제와 관련해 지난 21일 인천시 율목동을 방문해 이곳 지역민들에게 공주 정안 알밤에 대한 홍보에 주력하고 이어 우호협력으로 다진 양 도시간 발전 전략도 함께 논의했다.

이날 방문은 자매결연도시 율목동의 초청에 따라 진행됐다. 정안면을 비롯해 정안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김영진)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병화)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따라서 정안면 방문단은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밤나무에서 유래된 동의 명칭을 활용, 올해로 12번째 개최된 ‘율목동 밤나무골 밤 수확 한마당 축제’에 참여 계기가 주어지면서 이날 현장으로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따라 공주 정안밤에 유래들이 차례로 알리는 계기가 시작된 것.

특히, 축제장 한켠에 마련된 밤 판매장에는 정안면 산지에서 직접 재배한 밤이 판매장터로 운영에 들어가 많은 참여자들에게 큰 인기를 모은 가운데 여기에 오는 28일 개막하는 제65회 백제문화제 홍보에도 큰 관심을 높였다.

이용호 정안면장은 “앞으로도 자매결연 도시 간에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가 지속되어 양 도시 간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나가자”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와 관련해 율목동 지역민들은 "오는 28일 개막되는 전국 3대 축제인 제65회 백제문화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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