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 취임
이장우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 취임
"국민에게 사랑받는 자유한국당으로 거듭날 것"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9.09.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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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자유한국당 이장우 대전광역시당위원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24일 이장우 시당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문재인 정권의 충청 홀대가 심각한 수준이다. 이제는 충청권 소외를 넘어 충청 패싱 수준이다.”라며, “충청 출신 인사 홀대는 물론, 규제자유특구 대전‧충남 제외, 혁신도시 지정 지역인재 채용 역차별과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 충청권 배제, 세종보‧공주보 철거, 천안아산역 무정차 등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충청권이 문재인 정권하에서 무시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조국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했다.”며, “전국적으로 조국사퇴을 위한 국민서명운동이 벌어지고 있음에도 조국 법무장관은 사퇴할 뜻이 없어 보인다.”며, “정당과 시민사회단체, 종교단체 등과 함께하는 가칭 ‘조국사퇴범국민운동본부를 발족해 시민들과 함께 조국 사퇴 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장우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대전지역 국회의원‧당협위원장들과 지방의원, 시당 당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동일 위원장의 이임사를 시작으로 이장우 신임 시당위원장 취임사 및 당협위원장 축사, 시당 당직자 임명장 수여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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