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행사 개최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행사 개최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09.2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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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5일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인권친화적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장애인식개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도동 행정복지센터와 홍도동 부녀회가 공동 주관하는 바자회 와 더불어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사업 소개 및 홍보를 통한 장애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를 위해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주차장과 카페를 부녀회가 운영하는 바자회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했으며 ▲시각장애인 공연 ▲대전맹학교 학생들의 안마실습 및 봉사 ▲특수교육지원센터 홍보 영상 상영 및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과의 소통 및 어울림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작년 9월부터 홍도동에 자리잡은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학생에게 특성화된 진로직업교육과 일상생활 훈련, 관련서비스 지원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편의도모를 위해 옥외 운동시설과 주차장을 상시 개방하고 있다.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 교육청이 협력해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의 장애공감문화를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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