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관광두레협의회, 충남 으뜸관광사업 인정
홍성군 관광두레협의회, 충남 으뜸관광사업 인정
제46회 관광의 날, 충남관광협회장상 수상
  • 백승균 기자
  • 승인 2019.09.29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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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백승균 기자] 홍성군 관광두레협의회 김용태 회장(66)이 관광의 날을 맞아 지난 27일 온양제일호텔에서 열린 『제46회 충남 관광의 날』기념식에서 지역주민 관광산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충남관광협회장을 수상했다.

『제46회 충남 관광의 날』행사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19년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로 인정받은 공무원,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종사자 등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충남관광협회장상을 수상한 홍성군 관광두레협의회 김용태 회장은 기존의 홍성군 자원을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여 ‘숲속마켓 및 로컬푸드 가족요리대회’ ‘홍주성천년여행길 보물탐험대’‘문화생태탐방로 프로그램’등을 개최하며 지역관광활성화에 앞장섰으며, 지역 산업관광을 위해 야생화오카리나 화분 등을 생산해 판매 하는 등 차별화 된 지역관광 정책 추진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관광두레협의회에서 우리 군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평소 타의 모범이 됐으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의 만족스런 관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주도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관광두레협의회(회장 김용태, 청년PD 신동호)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후원으로 홍성군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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