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대 軍문화축제 ‘계룡세계軍문화축제’ 성대한 개막
대한민국 최대 軍문화축제 ‘계룡세계軍문화축제’ 성대한 개막
4일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화려한 공연 콘텐츠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10.0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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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2019계룡세계軍문화축제’가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4일 공동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4일간의 대향연에 돌입한다.

2일 계룡시와 계룡軍문화발전재단 등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최홍묵 계룡시장과 김승겸 육군참모차장, 박춘엽 계룡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3000여 명의 관람객이 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또 국방부 장관, 충남도지사, 국회 국방위원장 등 주요 인사와 연예인과 함께 계룡 여신 양예빈 육상 선수의 축하 영상도 상영한다.

식전행사로 국방부 전통의장대가 등패, 기창, 월도, 검법, 교전 시범, 진검 배기를 선보이고, 육군 군악·의장·국악대, 해군 군악·의장대, 공군 군악대, 팡파르대, 태권도 시범단과 태국·몽골·베트남 등 해외군악대가 출연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또 18대의 육군 수방사 헌병 모터 싸이카도 다양한 형태의 퍼포먼스를 펼쳐 관중들의 박수를 받으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식후행사로는 태권도 시범, 육군 항공 헬리콥터의 축하 편대비행과 지상군페스티벌 홍보대사인 걸그룹 CLC의 공연이 계획돼 있다.

이어 기동 시범장에서는 한·미 연합 고공 강하, 헬기 페스트로프, 전차, 장갑차, 자주포 등 장비 기동 시범, 미래 전투상황 시범 등의 행동 시범도 볼 수 있다.

한편 올해 ‘계룡세계軍문화축제’는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앞둔 Pre-엑스포로서 ‘軍 문화의 울림, 평화의 메아리!’ 주제로 계룡대 활주로를 중심으로 금암과 엄사네거리 프린지 무대에서 다양한 軍 문화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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