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로 지하상가 상인대학 개설
중앙로 지하상가 상인대학 개설
오는 8월 7일까지, 의식전환·판매기법 등 교육
  • 박희석 기자
  • 승인 2008.06.0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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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9일 가톨릭문화회관에서 중앙로 지하상가 상인의 의식전환과 판매기법 등을 교육하는 상인대학을 개설했다.
대전 중구는 9일 가톨릭문화회관에서 중앙로 지하상가 상인의 의식전환과 판매기법 등을 교육하는 상인대학을 개설했다.
경영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지원센터 주관으로 중앙로 지하상가(회장 이재봉)에서 개설해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의 경영현대화 교육을 170명이 수강한다.
이날 이은권 구청장을 명예학장으로 초빙해 입학식을 갖고 오는 8월 7일까지 2개월 동안 총 90시간에 걸쳐 전문 시장경영인이 되기 위한 의식혁신, 고객만족, 판매기법 등 장기종합교육을 받는다.
상인대학은 상지영서대학 산학협력단에서 위탁받은 신창락 교수 외 7명의 교수진으로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상인대학 개설을 계기로 새롭게 태어나 떠났던 고객을 유인해 활기찬 도심을 조성해 중구의 옛 명성을 되찾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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