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료원(원장 유상주)이 18일부터 의사와 직원들을 배치해 청사 로비에서 매월 세째주 금요일, 관내 당뇨 환자들과 입원중 당뇨환자들을 대상으로 추후 예방과 관리 등 인식 개선을 추진해 주목된다.
이날 주 진료 목적은 '내 혈당, 혈압 바로알기'주제로 내원객 및 입원환자들에게 당뇨에 대한 세부적인 치료 방향과 앞으로의 관리에 대한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된다.
또 혈압과 혈당검사 및 보건교육도 함께 전수에 나서 개인들이 가정으로부터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나가는 올바른 자기관리방법도 알린다.
이와함께 공주의료원 환자안전지킴이들이 각 병동과 내원객들에게 교육이 전달되고 이들 모두가 인식개선은 물론 추후에도 각자 스스로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법도 안내한다.
유상주 원장은 "앞으로도 공공병원으로서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해 이를 충실히 이행해나갈 수 있도록 의료원이 적극 앞장서 입원환자들 뿐만 아니라 내원객 또한 당뇨에 의해 더 이상 고통을 격지 않도록 지속적인 캠페인 쇄신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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