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서장 유현근)는 지난 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한국발명진흥회 주관 하에 개최된 ‘제2회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대회’에서 소방교 이일규가 명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3월 11일부터 국민안전관련 아이템을 공모하여 10월 4일 수상자가 선정되기 까지 725건의 아이디어가 출품되어 엄격한 서류 및 실기 심사가 진행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이일규 반장의 ‘책상형 안전사다리’는 원룸, 고시원 등 협소한 공간에서 간이책상과 피난사다리를 결합하여 화재 등 위급상황 시 안전사다리로 활용할 수 있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책상형 안전사다리’는 특허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받아 국제특허 출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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