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봉사활동에 앞서 황효주 복지사가 장애에 대해 자세히 설명 해주었고 어린이적십자 단원들은 장애에 대해 배우면서 질문도하고 실제로 목발 짚고 이동하기, 휠체어 타기 등 장애체험을 하면서 장애학생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6학년 이효진 학생은 “휠제어가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고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하기도 힘들었다”며 “오르막길에선 더욱 힘들고 팔이 많이 아팠다면서 장애가 육체적으로 힘들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초학생들은 장애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듣고난 후 잔디밭에 잡초 뽑기 봉사활동을 실시, 덥고 힘들었지만 어린이적십자 단원들은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을 통해 소중한 경험과 행복하고 보람있는 봉사활동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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