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이용자 40명 추가모집
계룡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이용자 40명 추가모집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10.2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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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청 전경.
계룡시청 전경.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계룡시가 2019년 하반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이용자를 추가 모집한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는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아동·청소년의 문제행동을 조기 발견하고 맞춤형 대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 소득 140% 이하 가정의 문제적 행동을 가진 만 18세 이하의 아동·청소년이며, 발달 재활 서비스와 중복신청 할 수 없다.

시는 10월 30일까지 1차 서비스대상자 40명을 모집하고 문제적 아동 중 신규이용자, 조손·법정한부모·다문화·장애인·다자녀가구, 고연령 순으로 우선순위를 두고 선정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1일부터 29일까지는 예산 범위 내에서 2차 서비스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아동, 부모 또는 법정대리인이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주소지 면·동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2개월간 심리상담과 함께 아동의 발달 상태에 따라 언어, 인지, 미술·음악치료 등의 맞춤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이용료는 월 16만 원으로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급돼 본인부담금은 1만6000원에서 4만8000원까지 상이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사회복지과 복지정책팀(042-840-23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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