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공중보건위생서비스 평가 시행
계룡시, 공중보건위생서비스 평가 시행
이·미용업소 111개소 대상 위생수준·서비스 질 평가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10.2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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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계룡시가 11월 8일까지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 수준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2019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시행한다.

이번 평가는 공무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관내 등록된 이용업 9개소, 미용업(일반, 피부, 손발톱 등) 102개소, 총 111개소를 방문해 일반현황, 법적 준수사항, 권장 사항 등 40여 항목을 평가한다.

평가 후 점수에 따라 등급이 결정되며, 최우수업소는 녹색 등급, 우수업소는 황색 등급, 일반관리 대상업소는 백색 등급이 각각 부여된다.

녹색 등급을 받은 업소 중 관할 영업소 수의 10% 범위에서 베스트 업소를 선정하고 베스트 업소에는 ‘THE BEST’ 현판 부착, 물품 지원 및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가 영업자의 자발적 개선 의지를 다지고 공중위생영업소의 서비스 제고 및 시민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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