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 설치
금산군,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 설치
추부면 박찬섭씨 방문 ‘병역명문가' 문패 전달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9.11.07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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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명문가의 집 문패 설치 사진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 설치

[충남일보 박경래기자] 6일 문정우 금산군수는 대대로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한 가문이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병역명문가의 집으로 선정된 금산군 추부면의 박찬섭씨의 집에 방문하여 ‘병역명문가 문패’를 달아줬다.

병역명문가는 조부와 아버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3대 가족 모두 현역복무를 마친 가문으로 금산에서는 총 5명의 가문이 대상자로 지정되었다.

문 군수는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금산에서 5가족밖에 선정되지 못한 만큼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며 “병역명문가들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본받아야 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군은 11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대상자들이 병역명문가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해당지역의 읍·면장이 방문하여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를 부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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