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올해 마지막 ‘청문청답 토크콘서트’
산림청, 올해 마지막 ‘청문청답 토크콘서트’
21일 광주서… 청년일자리 정보 공유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11.10 1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산림청은 올해 마지막 ‘청문청답 토크콘서트’를 오는 21일 광주시 국립광주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청년이 묻고 청장이 답하다’란 의미를 가진 청문청답(靑問廳答)은 산림청장이 직접 산림 일자리를 소개하고 청년들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로, 작년부터 전국 권역별로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산림 일자리 정책과 전망, 실제 사례 등 청년들이 관심 있는 일자리 정보를 공유해 매회 사전접수가 조기에 마감되는 등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제1회 대전(4월)을 시작으로 2회 서울(5월), 3회 진주(9월)에서 진행했으며 마지막으로 광주(제4회)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김재현 산림청장의 산림 일자리 토크콘서트 ▲취업 트렌드 특강 ▲선배들과의 대화 ▲1:1 취·창업 컨설팅 등 청년들에게 산림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문청답 프로그램은 산림 일자리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취업 및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하면 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숲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림과 관련된 매력적인 일자리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인식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취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