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여성친화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추진
서구, 여성친화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추진
설계용역 보고회, 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9.11.1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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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금기양 기자]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2일 구청에서 ‘주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주민 거점 여성친화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설계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종태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설계자,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복수동 행정복지센터가 신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특별교부세 12억 원으로 구 청사를 리모델링하는 작업이다.

규모는 지상 3층에 연면적 511.82㎡로 12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층에는 맘센터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고, 2층에는 다목적 프로그램실과 장남감 공유실이, 3층에는 공유부엌, 족욕실 등이 들어선다.

서구는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통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모든 계층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시설까지, 프로그램 개발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장종태 청장은 “민선 7기 약속사업인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 주민 거점 커뮤니티 공간을 확대해 주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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