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다함께돌봄협의회 위촉식
서천군, 다함께돌봄협의회 위촉식
돌봄 관련 전문가, 아동 보호자 대표 등 12명 위원 구성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9.11.1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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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에서는 지난 14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서천군 다함께돌봄협의회(위원장 이교식)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다함께돌봄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천군 다함께돌봄협의회는 아동복지법 제44조의2에 근거하여 원활한 돌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회로 돌봄 관계자, 돌봄 관련 전문가, 아동 보호자 대표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식과 함께 다함께돌봄협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설명,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서천읍 송아리돌봄센터와 장항읍 다함께돌봄센터는 만12세 미만의 서천 거주 아동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토요일은 송아리돌봄센터만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운영한다.

이교식 위원장은 “서천군 다함께돌봄협의회가 서천군 돌봄기관의 중심이 되어 돌봄기관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갖고 아이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서천군은 어린이집 24개소, 지역아동센터 12개소,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초등돌봄 18개소에서 아동 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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