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상수도, 2019년 일반수도사업 평가 전국 1위
대전 상수도, 2019년 일반수도사업 평가 전국 1위
2018년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에 이어‘더블 크라운’달성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9.11.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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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금기양 기자]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수도사업자 중 전국 최초로 ‘더블 크라운’을 달성했다.

환경부 주관 ‘2019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대전상수도본부가 전국 1위로 2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환경부가 수도사업자간 선의의 경쟁으로 맑고 투명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전국 159개 일반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평가지표는 3개 분야 29개 지표로 ▲ 시설관리 ▲ 수질관리 ▲ 대국민서비스 ▲ 경영 및 운영 등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대전시는 정수처리와 수질관리, 전문 인력 양성 등‘상수도 운영․관리 분야와 안전관리 대응능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해 현장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2016년에 이은 또 한번의 쾌거로 상수도 행정 추진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는 지난 2018년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 1위에 이어 두 번째 경사로 수도사업자 중 처음으로 더블 크라운을 달성하게 됐다.

대전시 정무호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민선7기 목표인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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