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시민공유공간 지도 제작
대전시, 시민공유공간 지도 제작
11곳 리모델링 마치고 프로그램 운영 돌입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9.11.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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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금기양 기자]대전 시민이 주체가 돼 운영되는 시민공유공간 11곳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정상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소통공간 시민공유공간은 배움터, 공유부엌, 마을학교, 배움학교, 마을사랑방, 마을공방, 마을카페 등을 운영,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마을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시민공유공간 지도를 통해 공간명, 공간유형(특성), 위치(주소), 주요프로그램, 연락처 등을 확인할 수 있고, 대관시간은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전시는 지역주민들에게 시민공유공간을 널리 알리고 시민 누구나, 언제든 시민공유공간을 만들고 또 연계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유공간지도는 동 주민센터, 시·자치구 민원실, 사회적 자본지원센터 등에 비치돼 있다.

대전시 강영희 공동체정책과장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시민이 공간을 이용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공유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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