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문화재단은 ‘충남 내포신도시 공연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2019 해설이 있는 문화예술교육 보부상의 프로그램으로 ‘호두까기 인형’(운영:서울시티발레단)을 30일 토요일 14시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발레 뮤지컬 동화 인형 발레극 ’호두까기 인형‘으로 내포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관객들의 어릴 적 동심을 떠올리게 하는 인형을 소재로 발레와 뮤지컬을 접목시켜 기획한 공연이다.
재단 관계자는 “인형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기존의 명작발레를 동화로 좀 더 친숙하고 쉽게 느낄 수 있는 이야기로 아이들과 엄마, 아빠와 함께 관람할 수 있어 아이들과 주말을 보내기에 좋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켓 예매는 문화장터(asiamunhwa.com, 1644-9289)에서 확인할 수 있고 공연 문의는 서울시티발레단(010-8572-38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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