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인문 역사문화도시 대전 이해하기’ 강좌 운영
한밭대 ‘인문 역사문화도시 대전 이해하기’ 강좌 운영
대전지역 중·고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특강 운영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12.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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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강종원 교수가 유성여고를 방문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한밭대학교는 오는 19일까지 지역사회상생센터 주관으로 지역 중고등학생의 역사문화 의식 향상을 위한 ‘인문 역사문화도시 대전 이해하기’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19일 유성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대전지역 4개 중·고등학교(유성여고, 관평중, 대전체육고, 동아마이스터고)에 방문해 총 15번의 강좌를 진행한다.

각 강좌별 주제는 ‘백제문화는 왜 세계문화유산인가?’ ‘대전은 언제부터 도시로 발전하였나?’ ‘대전의 역사인물 알아보기’ 등으로 주제별로 전문가를 섭외해 한밭대 인문교양학부 강종원 교수, 건양대학교 김문준 교수, 충남대학교 이성우 교수, 대전시립박물관 고윤수 학예연구사가 특강을 맡았다.

정연호 센터장은 “강의를 통해 대전지역 중·고등학생들의 역사문화의식을 제고해 정체성 형성과 지역 역사를 바로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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