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사학습공동체 ‘더 클래스’ 최종성과 발표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사학습공동체 ‘더 클래스’ 최종성과 발표회
교실수업혁신 통한 교육 패러다임 변화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12.0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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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5일 대전시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3층)에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서부교육’의 비전 아래 창의적인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서부지역 중학교 교사학습공동체 ‘더 클래스(THE CLASS)’ 연구회 회원, 수석교사 및 교실수업개선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더 클래스(THE CLASS)’ 최종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더 클래스(THE CLASS: Teachers’ Happy Edu·cation, Collaborative Learning Association for Special Studies)’는 창의융합 학습과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실 수업 혁신을 선도하는 다 교과 융합 수업 탐구 교사공동체로서 31개 팀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황영옥 수석교사(대전송강중)의 ‘스며드는 수업’이라는 좋은 수업에 대한 특강, ‘더 클래스’ 운영보고서와 공개수업에 대한 발표 및 분임토의가 진행됐다.

‘더 클래스’ 연구회 회장인 최미경 부장(대전봉명중)은 “이번 연구회의 최종성과 발표회가 교육과정 재구성과 수업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수조 중등교육과장은 “현대사회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함께 교육 또한 크나큰 변화와 혁신을 맞고 있으며 교과와 교과가 서로 융합해 학생들의 생각 폭을 넓히고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교실 수업 개선이 절실한 현시점에서 ‘더 클래스’ 최종성과 발표회가 수업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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