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백옥희)은 6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 대상 돌봄전담사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부모․학생 상담에 날개를 달다’주제의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에서 학부모․학생 상담으로 공감과 소통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긍정적인 관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주요 목적은 △학부모와 학생의 심리적 이해와 상담의 과학적 기법 △상담의 진정성과 노력, 절차와 과학적 순서 △난독증, 특정학습장애 이해, 학습과 스트레스 등이 차례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석한 초등돌봄전담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 상담에 대한 이해와 절차, 학습과 스트레스 등에 대해 이해력을 높이는 진정성이 갖춰지게 됐다"며 "일르 통해 공감과 소통하는 상담의 중요성이 매우 높여나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게 됐다”고 말했다.

백옥희 교육장은“초등돌봄교실에서 상담으로 학부모, 학생과 공감하고 소통을 이끌어 서로 고민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주어지길 당부한다"며 "우리 모두가 긍정적인 관계를 서로 맞춰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가 돌봄 서비스에 동참의 기회를 제공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