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불시점검 강화
홍성소방서,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불시점검 강화
내년 2월까지 소방특별조사반 편성, 운영
  • 백승균 기자
  • 승인 2019.12.0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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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서장 유현근)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 일환으로 다중이용시설 40개소에 대한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불시점검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이 편성되어 운영되며, 주요 중점 확인 사항으로는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소방시설 전원 및 밸브 차단행위 집중단속, 기타 소방시설 관리 소홀 등이다.

이에 따라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비상구를 상시 개방하고 소방시설 작동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여 평소 화재예방의 만전을 기하여야한다.

송원석 예방교육팀장은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구 및 피난통로 확보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힘 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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