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교육청은 교육부가 17개 시ㆍ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최우수기관 선정을 포함해 최우수 4회와 우수 2회 등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뽑혀 재난대응 능력과 안전관리 분야에서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훈련 기간에 지난해에 이어 유관기관과 학원 화재 대피 시범훈련을 실시하고 학교 공사자 화재 사고, 감염병 대응, 진로체험 안전사고, 유치원 화재사고 등에 대한 사고수습본부 운영 훈련을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6년 연속 우수기관이라는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학생들이 가장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365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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