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9일 천안시정보화농촌지도자회 실적발표회 및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연말총회는 4차 산업혁명 대비 정보화 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한 활동사례 발표와 내년 발전방향 설계로 진행됐다.
22명으로 구성된 천안시정보화농촌지도자회는 기초 전산과정을 이수하고 블로그 등 각종 소셜미디어 등을 활용한 브랜드마케팅 통해 농장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이익창출에 힘쓰고 있다.
이날 지도자회원들은 올해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정보화 활동사례를 발표하며 서로의 능력향상을 확인하고, 내년 발전방향을 함께 설계했다.
정보화농촌지도자회 이선애 회장은 “올해 회원들은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제작 통해 소비자와 양방향 소통, 회원 농장 소득향상, 천안 농산물 우수성 홍보에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새 시대 패러다임에 부응할 수 있는 회원 능력 제고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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