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2020년도 학교시설 내진보강사업 지속 추진
대전시교육청, 2020년도 학교시설 내진보강사업 지속 추진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12.10 12: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시교육청 전경.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19년도 대전지역 학교의 내진보강사업과 관련해 내진성능평가 83교(42억 원), 내진보강공사 23동(97억 원)에 대해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학교시설의 내진 현황은 내진 설계 대상 건물 총 690동 중 313동의 내진성능이 확보돼 45.36%의 내진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2020년도에도 내진성능평가 및 내진보강공사 사업비로 144억 원을 본예산에 확보해 2029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내진보강사업은 내진성능평가를 우선해 평가 결과 내진성능이 부족하다고 판정된 학교건물에 한해서 내진보강공사를 하고 있다.

김동욱 시설과장은 “재정 상황을 고려해 내진보강사업이 2029년 이전에라도 완료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투자해 학교시설이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보호구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