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서면사랑후원회, 농산물 구입·취약계층 지원사업 성료
서천군 서면사랑후원회, 농산물 구입·취약계층 지원사업 성료
마을회관·취약계층 350여 가구에 농산물·식재료 등 전달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9.12.1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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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 서면(면장 홍성갑)과 서면사랑후원회(회장 김형천)는 지난 10일 ‘농산물 구입 및 취약계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농산물과 기초식재료 등을 전달하며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3차 지원 사업에는 지역 주민 소득증대와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목표로 발전소 주변 15km 이내 4개 면에서 생산하는 농산물과 기초 식재료(판교 도토리묵, 종천 고춧가루, 비인 표고버섯, 서면 사과즙 등)를 직접 구입하여 각 마을회관과 취약 가구에 전달했다.

서면사랑후원회 김형천 회장은 “날씨가 상당히 추워지는데 어르신들이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며 “이번 나눔은 특히 홀로 지내시는 분들과 겨울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크게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면사랑후원회는 지난달 18일부터 ‘농산물 구입 및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실시해 1차로 쌀과 고구마, 2차로 동절기 김장김치, 3차로는 농산물과 식재료 지원하면서 각 마을회관과 취약계층 약 350가구에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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