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도안지구에 유치원·초등 연계학교 설계 착수
대전교육청, 도안지구에 유치원·초등 연계학교 설계 착수
28학급(유치원8, 초20) 규모로 설계, 2022년 3월 개교 목표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12.1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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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도안 갑천 지구 친수구역 3~5BL 3157세대 입주에 따른 증가 학생 배치를 위해 (가칭)친수2유치원·초등 연계 학교 설립을 위한 설계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가칭)친수2유치원·초등 연계 학교는 하나의 학교에서 두 개 교육과정 운영을 하는 유·초 통합학교로서, 대전서구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어린이집, 돌봄교실, 도서관 등을 추가 확보하여 시설복합화를 통한 유치원 8학급(특수 2학급), 초등학교 20학급(특수 2학급) 규모로 마을공동체로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학교시설은 부지면적 1만1280㎡에 지상4층, 지하1층, 연면적 1만1323㎡로 총사업비 197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김동욱 시설과장은 “자연친화적이고, 장애학생의 교육활동에 편리한 시설 등을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며, 또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시설복합화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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