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기 예비후보, 21대 서산·태안 국회의원 선거 출마선언
조한기 예비후보, 21대 서산·태안 국회의원 선거 출마선언
17일 예비후보 등록 "낡은 정치 바꾸겠다"
  • 문길진 기자
  • 승인 2019.12.17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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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기 예비후보 국회의원출마 기자회견.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7일 제21대 서산시·태안군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아침 서산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조한기 예비후보는 오전 11시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민생보다 당리당략을 앞세우는 낡은 정치를 바꿔야한다”며, “서산태안의 더 큰 발전, 더 큰 정치에 제가 앞장서겠다”며 출마 포부를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정치가 국민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정치를 걱정하는 기가 막힌 현실을 바꿔야한다”며,“국익보다 정당의 이익을 앞세우는 편협하고 낡은 정치를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아울러 그동안 시민사회, 국회, 행정부, 총리실, 청와대까지 한 명의 정치인이 경험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분야의 전문적인 이력을 쌓아온 조한기 예비후보는 자신이 서산·태안 발전의 청사진을 그리고 현실화시킬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또한 조 예비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장·차관과 편하게 지역 현안을 상의하고 청와대와 언제든지 소통할 수 있어야한다”며 자신이 서산.태안에 더 큰 발전을 가져올 적임자임을 재차 강조했다.

그리고 조 후보는 “2020년 4월 15일 총선은 대한민국에서 친일의 잔재와 낡은 정치의 유산을 걷어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출발, 서산·태안의 재도약을 약속하는 날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께 손을 잡아줄 것을 호소하면서 출마선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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