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농협, 결혼이민여성 농업교육 실시
서산농협, 결혼이민여성 농업교육 실시
결혼이민여성 농업교육생 가족·후견인 간담회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9.12.2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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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여성 농업교육 교육생 가족 및 후견인 간담회 모습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산농협(조합장 이상윤)과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은 지난 20일 “미다옴”에서 결혼이민여성과 후견인이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그 동안 서산농협에서 농업종사를 희망하는 농촌거주 이민여성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기초농업교육, 다문화대학, 1:1맟춤농업교육, 지역농산물 식품가공과정, 요양보호사 자격증취득 과정,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모국방문등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농업과 한국농촌사회를 이해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정착으로 고령화된 농촌사회에 결혼이민여성을 젊은 여성농업인 인력으로 육성하여 활기찬 농촌을 만들고자 농림축산식품부과 농협중앙회, 서산농협이 추진한 사업을 함께한 결혼이민여성과 후견인을 대상으로 했으며, 이날 2부 행사로 결혼이민여성들의 안정적 농촌정착 지원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후견인들과 ”당진 백석을마을”을 방문하여 전통한과를 만들며 웃음꽃과 함께 화합을 도모하는 등 유대관계를 강화였다.

이상윤 서산농협 조합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안정적인 농촌정착과 우리 농촌에 미래를 위해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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