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청명한 하늘을 보기가 ‘하늘에 별 따기’인 환경 속에 살다 보니 공기청정기는 필수 가전 품목이 되고 있다.
롯데백화점 지하 1층 가전매장을 방문한 직장인 이모씨는 “날씨가 좋아도 실내 공기는 정체되어 나쁜 상태가 되기 쉽다" 며 "특히 요즘 같은 추운 겨울철에는 창문을 통한 환기보다는 공기청정기를 통해 24시간 환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공기청정기를 보러 나왔다”고 말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듯 롯데백화점 대전점의 최근 3개월(10월~12월) 공기청정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20% 이상 신장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관계자는 구매 전 '사용 공간 면적을 고려한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적정용량',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필터 등급과 교체 시기, 비용', '미세먼지 제거 성능 및 유해가스 제거(탈취) 효율을 알 수 있는 CA 인증마크' 등을 체크해야 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지하1층 생활가전 매장에서는 구석구석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는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와 소음ㆍ에너지 소비를 내려주고 다량의 공기 정화를 빠르게 올려주는 블루에어 공기청정기를 추천했다.
그리고 독일의 3ㆍ3ㆍ3 기술력(3중 원형 필더, 3단계 필터 시스템, 3가지 지능형 센서)의 '휴브너 공기청정기' 를 만나볼 수 있으며 이 밖에도 산림욕 하듯 쾌적한 공간으로 바꿔 줄 다양한 공기청정기를 만나 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신동민 생활가전팀장은 “공기청정기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차별화된 성능과 편의성을 가진 다양한 공기청정기를 만나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