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신임 경찰공무원 17명 임용식
태안해경, 신임 경찰공무원 17명 임용식
  • 문길진 기자
  • 승인 2020.01.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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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가 청사내 3층 강당에서 새로 전입한 17명의 해양경찰 신임순경에 대한 임용식을 진행하고 있다.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30일 오전 10시 청사내 3층 강당에서 신임 경찰공무원 17명에 대한 정규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년 가까운 해양경찰교육원 교육과정을 마치고 전국 각 해양경찰서 등지로 발령 배치된 238기 신임 순경 406명 가운데, 구조특임 5명, 함정요원 3명과 항해 5명, 기관 4명 등 17명(남 15, 여 2)의 신임순경이 태안해양경찰서로 전입해 이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를 비롯해 경찰공무원 복무선서와 지휘관 격려인사 등 해양경찰공무원으로서의 첫근무 시작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신임 해양경찰 김영선(37세, 남) 순경은 대표 복무선서와 함께 “그간의 경력을 잘 살려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해양경찰 사명을 다 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김환경 태안해양경찰서장은 “해양경찰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가야할 블루오션”이라며 첫 정식 근무를 시작한 해양경찰공무원 17명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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