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전 대전시 정무부시장 북콘서트 열려
박영순 전 대전시 정무부시장 북콘서트 열려
민주당 전·현직 고위당직자 대거 참석, 축전 보내
  • 금기양 기자
  • 승인 2020.01.0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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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금기양 기자]박영순 전 대전시 정무부시장이 4월 총선 출마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등록 후 자서전 ‘박영순의 길’ 북콘서트를 지난 5일 한남대 서의필홀에서 가졌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송영길 의원, 조승래 의원,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복기왕 전 아산시장, 권선택 전 대전시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황인호 동구청장, 광역·기초의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자서전 출간을 축하했다.

이밖에 박병석 전 국회부의장, 설훈 의원, 김부겸 의원, 우원식 의원, 박범계 의원, 이해찬 민주당 대표,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등 민주당 고위 당직와 광역시도지사 등이 행사를 축하하는 축전을 보내왔다.

이날 행사는 1부 출판기년회, 2부 저자와의 토크 콘서트로 나눠 진행됐다.

인기 MC 노저열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 모두 여러번의 정치 도전에 실패하고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한결같이 같은 길을 걷는 불굴의 박 전 부시장을 응원했다.

또 박 전 부시장의 역경의 삶이 실려있는 책 내용이 새로운 자양분이 돼, 대전과 대덕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길 기원했다.

박영순 전 부시장은 인사말과 토크 콘서트를 통해 지나온 삶의 편린들을 내비치고 담담히 자신의 삶을 반축하고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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