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청남도교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황인수)은 7일 태안교육지원청 나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과 재배치 및 특수교육 보조인력 배정을 위한 2020년도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위원회는 2명의 학생과 10명의 보조 인력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정도 및 특성에 따른 적절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배치함으로써 학생들이 최대한 통합된 환경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영숙 교육과장은 “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학생을 최우선으로 하여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특수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