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지난 14일부터 15일, 또 16일부터 17일까지 각 각 2차례에 걸쳐 교내에서 전국 고등학교 504명의 학생들한테 사전 신청을 받아 'SCH 진로체험 캠퍼스(Open University)'를 개최하고 있다. 고 밝혔다.
전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진학과 전공 선택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고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등 전공 교수 및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학과선택 및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는 것이 대학관계자의 설명이다.
지난 14일과 15일에는 SCH미디어랩스(단과대학)에서 중국학과, 스마트자동차학과 등 10개 학과가 오픈한 가운데 230명의 고교생들이, 의료과학대학에서도 7개 학과에 176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각 학과의 전공 교수들이 전공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를 직접 제공하고 재학생 멘토들도 함께 참여해 고교생들의 눈높이에서 전공체험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4일 오후, 의료과학대학 의료IT공학과 실습실에서는 ‘나만의 미니 의료기기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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