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국립대학육성사업·대학혁신 지원사업 성과확산 포럼’
공주대 ‘국립대학육성사업·대학혁신 지원사업 성과확산 포럼’
추진 성과 대표사례 구성원 공유·향후 발전 방향 등 논의
  •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1.17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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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가 2019 국립대학육성사업 및 대학혁신 지원사업 성과확산포럼에 대한 토론을 갖었다.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지난 15일부터 16까지 국립대학 육성사업 및 대학혁신 지원사업 성과확산포럼을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했다.

성과확산포럼은 원성수 총장과 대학본부, 단과대학 등 주요 보직자와 사업추진 교수,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획처에 따르면 이번 성과확산 포럼은 2019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및 대학혁신 지원사업 추진성과 중 대표사례를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성과 포럼에서는 국립대학 육성사업 중점과제별 분야에서 총 5개의 성과사례(금강원 연구를 위한 아카이브 구축 및 연구소 설립 외 4개)를 발표했고, 캠퍼스별 특성화 사업(특화전략 및 고유모델 구축)에서 총 4개의 성과사례(국가재난 분야 교육·연구 역량 강화 외 3개)를 발표했다.

대학혁신 지원사업 혁신(교육, 연구, 산학협력, 대학경영) 분야에서는 총 4개의 성과사례(지감인 교양 교육 품질관리 체계 구축 외 3개)를 발표하고 별도로 대학 특성화 사업으로서 대학 간, 학과 간 융복합 사업단(6개)의 성과사례도 발표했다.

김영미 공주대 기획처장(교수)은 “각 사업에서 공주대가 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서의 공적역할을 확대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융·복합 전공 인재를 양성하는 등 목표를 제시하고 추진해온 성과들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이를 계기로 차년도 국립대학 육성사업 및 대학혁신 지원사업이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 및 총장 공약 추진과제와 연계해 고도화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주대 기획처 성과관리센터(센터장 정형근 교수)는 국립대학 육성사업과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각각 75개의 세부사업과 91개의 세부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공주대학교는 각 재정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교육·연구·혁신의 거점으로서 지역상생 및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국립대학의 공적역할을 강화하며 충남과 세종 유일의 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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