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6일 바리스타 과정반 특수교육대상학생 6명 전원이 바리스타 자격증 실기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뤄다.고 말했다.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 개설된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반’은 에스프레소 추출과 밀크스티밍을 바탕으로 다양한 커피 음료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반복, 심화 학습하였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주체적으로 결정하고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초적인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운영되었다.
조기성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안에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