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설 명절 맞아 사랑 나눔 이어져 ‘훈훈’
공주시, 설 명절 맞아 사랑 나눔 이어져 ‘훈훈’
쌀·라면 등 1억원 상당 저소득가정·사회복지시설에 전달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1.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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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에 지역내 기업 및 단체들이 설 명절을 기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잔달해달라며 위문품을 전달에 나서 훈훈한 이웃의 정을 함께한다.사진=공주시청 청사
공주시에 지역내 기업 및 단체들이 설 명절을 기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잔달해달라며 위문품을 전달에 나서 훈훈한 이웃의 정을 함께한다.사진=공주시청 청사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공주기 관내 기업과 단체 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나눔 행사가 줄을 잇고 있어 훈훈한 정을 함께한다.

20일 공주시에 따르면, 애터미(주) 등 관내 5개 기업 및 단체는 지난 17일 지역 어려운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우선, 애터미(주)는 감자라면과 오렌지주스 등 2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현대오일(주)는 쌀 1019포(3천만원 상당), 공주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는 쌀 240포(7백7십만원 상당)를 각각 기탁했다.

또한, 전국자원봉사연맹은 쌀 20Kg 500포(2650만원 상당)를, NH농협 공주시지부는 떡국 떡 300Kg(195만원 상당), 한우협회 공주시지부는 한우 150개(363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시는 이날 받은 물품을 관내 어려운 이웃 2450가구와 43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공주시우드볼협회(회장 정선희)와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공주시지회(회장 윤창원)도 각각 1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며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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