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대전시 중등교사(보건, 영양, 사서, 전문상담, 특수(중등)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 제2차 시험(심층면접 및 수업실연)’을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대전괴정고 및 대전괴정중에서 한다고 밝혔다.
2019년 11월 23일에 실시한 1차 시험의 합격자 303명(일반 297명, 장애 6명)을 대상으로, 2차 임용시험에는 일반 191명, 장애 5명 총 19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5일 실기·실험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21일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시작으로 22일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및 수업실연을 끝으로 2차 시험일정이 마무리된다.
임창수 교육국장은 “평가위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통해 대전교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 교원선발에 각별히 노력을 기울였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와 엄정한 시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합격자는 다음 달 7일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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