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조호연)와 화양적십자회(회장 문정숙)는 지난 17일 화양주민자치센터에서 ‘사랑담은 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사업에는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불고기와 콩나물무침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관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51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본 사업에 참여한 조호연 화양사랑후원회장은 “반찬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이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담은 반찬나눔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반찬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이웃 돌봄 사업으로 올해로 4년째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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