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우리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 직원에게 청렴 문자메시지를 전송했다.

이 메시지는 ‘존경의 마음으로, 행동은 청렴으로’라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
  
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전 직원 대상으로 부정청탁금지법 시행령 주요 개정내용에 대해 교육을 하고 청렴문화를 확대하고 의식을 개선하며, 청렴을 실천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표남근 원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근본이 되는 최고의 덕목”이라며 “그동안 관행처럼 해 오던 것들이 청탁금지법에 저촉되는 것인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고마움은 선물이 아닌 마음으로 전하는 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을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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