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월송동, 대대적 환경정화활동
공주시 월송동, 대대적 환경정화활동
통장단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50여명 참여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1.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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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월송동과 산하 통장단협의회 및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50여명이 참여한 환경정화활동이 대대적으로 진행에 들어가 주위에 눈길을 끌었다.
공주시 월송동과 산하 통장단협의회 및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50여명이 참여한 환경정화활동이 대대적으로 진행에 들어가 주위에 눈길을 끌었다.
공주시 월송동(동장 홍민숙)이 지난 22일부터 산하 통장단협의회 및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50여명이 참여한 설 맞이 환경정화활동에 대대적으로 나서 주위에 주목을 끌어갔다.

이날 회원들은 자발적인 동참을 통해 발벗고 나서 이번 설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공주의 이미지를 한층 높여나가는 환경에 몰두됐다. 이들 회원들은 주요 도로변과 아파트 단지 주변에 수개월 방치해왔던 각종 생활쓰레기들을 모두 수거에 나서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의 슬로건은 남달랐다. 이날 "더불어 살아가는 공주시의 힘"이란 주제가 담긴 의미가 뜻 깊게 세워나간 이번 환경정화는 ‘내 집, 내 상가 앞 청소하기’ 캠페인으로 이어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종량제봉투 사용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이 한층 높여나가는 등 이에 대한 홍보 효과도 톡톡히 일궈냈다.

현장에 나선 홍민숙 월송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주민 및 기관단체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 한 해도 살기 좋고 깨끗한 공주시, 월송동으로 이끌어나가는 노력에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송동은 이번 캠페인과 환경정화는 23일까지 연속 이어져 각 동지역 마을별마다 대청소의 날로 지정, 운영을 실시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환경에 대한 이미지 쇄신에 몰두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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