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설 연휴 첫 새벽 생활쓰레기 수거
허태정 대전시장, 설 연휴 첫 새벽 생활쓰레기 수거
환경미화원 노고 격려, 애로 사항·건의 사항 청취
  • 금기양 기자
  • 승인 2020.01.27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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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금기양 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은 설 명철 첫날 24일 오전 6시 서구 만년동에서 생활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며 덕담을 나눴다.

이날 허태정 시장은 환경미화원들과 같은 복장으로 도로변에 쌓인 쓰레기봉투 상차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쌀쌀한 새벽시간임에도 허태정 대전시장은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힐 정도로 작업에 열중했다.

이날 생활쓰레기 수거 작업을 마친 허태정 대전시장은 현장에 함께한 환경미화원들의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을 들으며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사람도 첫 인상이 중요하듯이 도시도 새해 첫 느낌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새해 첫날 처음 집을 나설 때 깨끗하게 정돈된 거리를 보면 분명히 상쾌하고 활기찬 경자년을 시작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른 새벽에 시민을 위해 중요한 일을 하는 환경미화원 여러분들은 거리의 영웅”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에도 수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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